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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3개 병원 수장 임명 마무리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수장들이 임명 절차가 마무리됐다.이 가운데 서울병원의 경우 이정재 원장(산부인과)이 연임하게 됐다.왼쪽부터 순천향대 서울병원 이정재 병원장,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 천안병원 박형국 병원장이다.순천향대 서울병원은 2일  제26대 병원장에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가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장재영 연구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도 연임해 1월 2일부터 임기를 수행한다.신임 진료부원장에는 박형기 신경외과 교수를 임명했고, 전략기획실장은 최경식 안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은 천동일 정형외과 교수를 각각 새롭게 임명했다.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올해는 교리 병원이 탄생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순천향 내부에서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의료문화를 선도해 가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는 우리가 최고’라는 자신감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 재정적으로도 안정화되는 더 좋은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반면, 산하 병원인 부천과 천안병원은 수장에 변화가 생겼다.부천병원의 경우 제13대 병원장으로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문종호 신임 병원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지난 1989년 순천향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췌장 및 담도‧담낭질환의 진단과 치료 내시경, 소화기 질환 등이다.여기에 천안병원 역시 신경과 박형국 교수가 제2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박형국 신임 병원장은 역시 순천향의대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4-01-02 18:51:18병·의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개원 50주년 슬로건 공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2024년 개원 5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Slogan)과 엠블럼(Emblem)을 제작했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2024년 개원 5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슬로건(Slogan)과 엠블럼(Emblem)을 27일 공표했다.슬로건은 '순천향 인간사랑 50년, 의료를 넘어 사람을 꽃 피우다'로 순천향의 설립 이념인 인간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교직원의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엠블럼은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미래로 도약, 비상하는 순천향의 모습을 핵심 이미지로 담았다.5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50과 순천향의 50년,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모습을 라인으로 형상화하여 50년의 역사와 헌신을 담았다.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마음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순천향의 정신을 그리고 있다.순천향의 전용 색상인 다크블루 사용해 통합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또한, 교육과 사회공헌을 통해 미래 시대 인재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고자 하는 순천향대의 철학과 가치를 반영했으며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진료, 연구, 교육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순천향대와 중앙의료원 및 부속병원의 의지를 담았다.한편, 순천향은 1974년,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로 개원해 2024년 50주년을 맞이한다. 순천향대학교와 중앙의료원 산하에 서울, 부천, 천안, 구미병원을 운영 중이다.
2023-12-27 19:43:09병·의원

순천향대중앙의료원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앱 출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APP(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앞으로 환자용 앱을 통해 ▲진료예약 및 조회 ▲검사결과 조회 ▲진료비용 결제 ▲의무기록사본 신청 ▲실손보험청구 등의 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모바일 앱은 기존 앱의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를 대폭 개선해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글자도 크기를 확대해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로그인 화면에서는 모바일 진료카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하단에는 환자의 외래일정을 알려주는 스케쥴링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놓칠 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진단혈액, 임상화학, 요경검학 등의 진단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서 환자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체크도 가능하게 했다.진료비 결제는 진료비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창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체크 또는 신용카드로 하게 된다. 대리 결제 기능으로는 앱 사용이 불편한 부모나 어린 자녀의 진료비를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순천향대 부속병원(서울, 부천, 천안, 구미)의 스마트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순천향대병원'으로 검색하면 받을 수 있다.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앞으로 자동 자격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하이패스, 키오스크, 모바일결제 등 비대면 결제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다. 5월 말까지 입원 수속앱을 개발하고, 이후에는 전자처방전을 개발하는 등 종이가 필요없는(Paperless) 의료서비스로 변화를 가속화 하여 환자의 편의 뿐 아니라 ESG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서유성 의료원장은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스마트 진료 환경구축을 통해 환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ESG경영도 구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3-07 11:31:43병·의원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및 산하 병원, 새로운 HI 정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의 투명하고 좋은 대학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위대한 대학과 병원으로 도약해 나가고자 새롭게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고 13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HI(Hospital Identity)는 순천향대학교 UI와 함께 중앙의료원과 산하 서울, 부천, 천안, 구미 4개 병원의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보했다.심벌마크는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세련된 이미지로 '위대한 대학과 병원'으로 도약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투영하고 있다. 외형을 이루는 직사각형(Rectangle)은 라틴어 어원 '올바르게 이끌림(rectus + angulu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미래 인재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와 '질병은 하늘이 고치고, 의사는 그 과정을 도울 뿐이다'라는 설립자의 인술을 내포하고 있다.직사각형 안의 SCH는 '순천향'의 영문 이니셜을 각인하였고, SCH의 H와 직사각형이 맞닿은 부분을 오픈해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병원의 정신을 표현했다.또한 기존 삼색의 심벌마크를 대표 색상 'Sky Blue'로 통합해 희망을 향하는 넓은 창을 의미함과 동시에 꿈을 펼치는 밝은 미래를 담았다.로고 타입의 색상은 'Dark Blue'로 선정해 무게감을 더함으로써 심볼·로고 조합인 시그니쳐(커뮤니케이션 로고)의 안정감을 더했다.새롭게 만들어진 씰(Seal)은 대학과 병원의 대표 이니셜인 'S' 형태로, 미래로 비상하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표현했다.서유성 의료원장은 "새로운 HI를 통해 전통의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하고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2022-10-13 17:45:20병·의원

순천향 천안병원 신임 병원장에 박상흠 교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박상흠 교수가 제21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박상흠 교수(63)가 제21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취임식은 지난 28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 주요 병원 보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상흠 신임 병원장은 충남 예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했다. 1992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에 부임해 내과 과장, 진료환경개선위원장, 진료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췌장, 담도질환 내과적 치료 전문가인 박 병원장은 대한췌장담도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내시경역행성췌담도조영술(ERCP)에 사용되는 치료용 칼(Iso-Tome)도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새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BioMedicalCluster)의 완성에 역점을 두는 한편, 교직원들에게는 병원이 즐거운 직장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2-29 09:00:23병·의원

병원행정 변신 꾀하는 병원행정관리자협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정영권, 서울대학교병원 행정처장)가 오는 2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HAT, 병원행정의 변신(Hospital Administration Transformation(HAT)'을 주제로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세연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임영진 병원협회장이 외빈으로 참석해 축사할 예정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우리 병원계가 어떤 노력으로 대응해야 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정책의 변신(Transfromation)'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정책' (오창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신포괄수가제' (공진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괄수가실장), '성공적인 신포괄수가제 적용병원 사례(송영미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보험심사팀장), '공공보건의료와 커뮤니티케어,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임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커뮤니티케어에서 병원의 역할'(홍윤철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 겸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병원행정의 모자(HAT)를 바꾸자’를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준법 병원경영’(박진호 노무법인 한수 공인노무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병원적용 사례’ (박천수 순천향대중앙의료원 노무팀장), ‘혁신전략 : 어떻게 고객경험을 높일 것인가?’를 주제로 ‘고객경험 4.0 시대’ (김희정 강동경희대병원 원무팀파트장), ‘순천향스럽게(SCH Patient Experience Service Design)’ (신종준 순천향대서울병원 미래전략실팀장), '고객전략 : 원무업무에 새로운 모자를 씌우자'를 주제로 '대학병원 원무혁신사례' (전성한 삼성서울병원 원무팀장), '중소병원 원무혁신사례' (이승현 H+양지병원 기획팀장), '지역병원 원무혁신사례' (최민환 부산대동병원 원무부장)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영권 협회장은 "국내외 사회의 힘든 역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성의 목소리와 국민들의 염원이 하나로 뭉쳐지는 시기"라며 "금번 학술대회 또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병원계의 노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제19대 회장에 취임한 정영권 회장(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은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국내 유일의 병원행정인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의 핵심 과제로 뉴비전을 수립해 비전과 미션을 리뉴얼하고 중장기 재건축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외적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협회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어 IT시대에 부합하는 중앙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개선해 회원 증대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재무 건정성을 확보하고 회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IT/Mobile을 활용(홈페이지 개편 및 리뉴얼, 웹매거진 창간, 정보 공유앱 개발)도 주요 사업으로 잡고 있다.
2019-10-16 09:48:44병·의원

순천향의료원 산하병원 진료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의료원장 황경호)이 진단과 처방의 진료기록과 영상자료 같은 환자 진료정보를 부속 병원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번 시스템으로 순천향대 부속 서울, 구미, 천안, 부천병원 환자들은 소정의 동의 절차만 거치면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어느 병원을 가던지 의무기록이나 영상 자료 등의 사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전까지는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의무기록 사본, 영상자료 등을 복사해서 지참하거나, 서울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구미병원에서 검사한 자료나 각종 진료 정보를 서울병원에서도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본을 받기 위해 구미병원을 방문 하지 않아도 되고, 이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도 덜게 됐다. 절차도 간단하다. 순천향대의료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는 부속병원 어디서든 부속병원 정보공유 동의서에 한번만 서명하면 통합 고유번호가 생성돼 부속 4개 병원에서는 필요시 진료 정보를 상호 열람 할 수 있게 된다. 진료정보 공유에 대한 동의는 환자 편의에 따라 철회할 수 있으며 철회 즉시 정보 공유는 중지된다. 열람하는 진료 정보는 기간과 종류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과거 병력을 포함한 모든 진료기록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전자의무기록(EMR)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회하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한 진료 진행이 가능하다. 황경호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은 "연간 1만명 정도가 순천향 내부에서 교류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시스템 보완을 통해 순천향의료원 내부 뿐 아니라 협력 병의원과도 정보를 공유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2016년 4월부터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등 부속 4개 병원의 통합 EMR 시스템에 클라우드 개념을 도입한 통합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의료진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모바일 진료정보 조회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2018-05-08 10:03:46병·의원

순천향대중앙의료원 한캄봉사회 캄보디아 의료봉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한캄봉사회가 최근 5박 6일간의 제16차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단에는 9개 진료과 의료진(신경외과, 외과, 성형외과, 치과, 이비인후과, 심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간호사, 약사, 치위생사 및 행정지원 인력 등, 총 22명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순천향대 의료IT공학과 교수 및 학생 13명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의료봉사는 캄보디아 바티에이 주립병원과 깜뽕참주 에서 펼쳐졌다. 깜뽕참주 에서의 의료봉사는 2년전 합동 의료봉사 MOU를 체결한 캄보디아 봉사단체 TYDA(Samdech Techo Voluntary Youth Doctor Association)가 함께 했다. TYDA는 캄보디아 3성 장군이자, 훈센 총리의 큰 아들인 훈 마넷(Hun Manet)이 단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봉사단체. 한캄봉사회와 TYDA는 합동 의료봉사를 매년 시행하고, 캄보디아 심장병 환자 초청수술과 의사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943건의 진료와 43건의 수술을 시행했으며,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신응진 한캄봉사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단원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 덕분에 16년째 의료봉사를 마쳤다"며 "의료봉사에 함께 참여중인 순천향대 학생들도 국경을 초월한 인간사랑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값진 기회가 됐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캄봉사회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봉사단체로 지난 2002년부터 16년째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펼쳐왔고, 현재까지 총 33,286건의 진료와 825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의료봉사 현장에서 발견한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총 32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했으며 올해도 1명의 어린이를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캄보디아 의료수준의 향상을 위해 캄보디아 의사 초청 연수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59명의 캄보디아 젊은 의사들이 1년씩 연수를 받고 있다. 한편, 서교일 순천향대총장, 신원한 순천향대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전 한캄봉사회장), 오동익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장은 이번 의료봉사 중 캄보디아 정부를 대표해 딴부체 보건복지부차관으로부터 정부 훈장(Monisaraphon Grand Crose 1등급)을 수여 받았다. 서교일 총장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의 훈장 수훈을 계기로 그간 축적한 원격의료 노하우와 인프라를 토대로 지속적인 해외 원격진료를 수행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를 확산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의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21 10:01:43병·의원

동은학원, 제7회 순천향 한마음대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학교법인 동은학원(이사장 김부성)의 산하기관 보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제 7회 순천향 한마음대회가 최근 순천향대천안병원 송원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동은학원 김부성 이사장,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 황경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순천향대와 4개 부속병원(서울·구미·천안·부천)의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으며, 천안병원이 제작한 한마음대회 기념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관별 발표, ▲오찬, ▲동은학원 전체 보직자 회의, ▲새병원 건립위원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별 발표에서 순천향대학교와 4개 부속병원들은 지난해 경영성과를 비롯해, ▲산학일체형 미래선도대학 달성 전략(전창완 순천향대 기획처장), ▲스페인의 도시 빌바오의 혁신과 사람· 가치존중경영(변동원 서울병원 부원장) 등을 발표했다. 또한▲선택과 집중, 공감경영을 통한 Triple Three Crown Project 달성(신응진 부천병원 부원장),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이태일 구미병원 부원장), ▲사랑과 소통을 통한 고객감동병원 만들기, 새병원 건립이야기(박상흠 천안병원 부원장) 등 2017년도 경영전략과 계획들을 공유했다. 김부성 동은학원 이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 대학과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순천향대와 4개 부속병원 가족 모두에게 이사회를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며 "좋은 부분은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혜를 모아 서로 보완하는 한마음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인화와 화합, 자유롭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고, 집단지성을 발휘함으로써 불확실성 시대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2017-02-21 16:50:40병·의원

순천향중앙의료원, 제9회 QI경진대회 성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순천향중앙의료원dl 최근 순천향대천안병원 송원홀에서 황경호 의료원장과 4개 병원의 주요 보직자 및 QI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회는 지난해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이 각자 실시한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4개 병원의 2016년도 QI활동 우수팀 16개 팀이 참여해 구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경연을 벌였으며, 지난해 열린 제 8회 의료원 QI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관리팀도 참가, 수상 후 1년간 진행한 CQI 활동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경연결과 ‘의료기기 QR 코드 매뉴얼 개발을 통한 업무 능률 증진’ 결과를 발표한 구미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의공관리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조제오류분석 및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의 천안병원 약제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황경호 의료원장은 총평에서 "발표한 내용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알차고 훌륭했다"면서 "대회에서 공유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현장에 접목해 4개 병원 모두 더 좋은 환자중심병원, 더욱 발전한 순천향중앙의료원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대회 중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은 10년차에 접어든 의료원 QI경진대회를 단순 발표 위주의 경진대회를 넘어 환자안전 및 의료질향상 관련 이슈들을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자리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에 황경호 순천향중앙의료원장은 이 병원장의 제안에 동의하며, 내년 대회부터는 심포지엄이나 포럼 형식으로 개최할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2017-02-06 11:16:01병·의원

순천향중앙의료원, 중국 허베이시와 업무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의료원장 황경호)이 최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의 종합병원 건립 컨설팅을 비롯해 건강검진과 의료정보 시스템, 의료설비 컨설팅, 의료인 초청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게 된다.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에서는 의료정책 및 의약 정책 비준과 의사자격증, 의료설비, 기자재 설비 등록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하게 된다. 두 기관은 또한 공동의 이익 달성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건강 의료 분야의 정책 개발과 발전 상황, 투자 동향 등의 최신 소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지난해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1월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한 뒤 산후조리원 사업을 비롯해 모자보건과 건강의료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2016-02-29 11:18:04병·의원

순천향대중앙의료원, 교원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변박장)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샤인빌리조트에서 ‘제1회 순천향의료원 교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을 비롯 22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학교의 향후 비전과 의과대학 및 의료원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 6월말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사이버나이프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의료원 전체 교원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원들의 전문분야를 소개하는 포스터를 전시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 서교일 총장은 “지난 30년 동안 발전을 거듭해 온 순천향대학교는 현재 각종 평가에서 3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4개의 부속병원과 공자아카데미, 미국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며 “연말 수도권 전철 개통과 함께, 의료과학분야 등 10여개를 특성화하여 신수도권 1위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병원의 연구동 신축 및 특성화를 비롯해 아산 신도시 새 병원 건립 추진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변박장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은 “초일류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적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 상호신뢰와 협동의 정신을 발휘해 통합 가능한 업무는 의료원으로 일원화하는 한편, 국제기준에 맞는 시스템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2008-06-03 17:11:47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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